6월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 보합세…낸드도 4개월째 유지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PCB01(SK하이닉스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D램과 낸드플래시 6월 평균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28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이달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2.1달러로 나타났다. 3개월째 같은 가격이다.
D램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올랐다. 이후 2~3월 두달 간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 4월에는 3월(1.8달러)보다 16.67% 올라 2022년 12월 이후 16개월 만에 2달러대를 회복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6월 평균 고정거래가격도 4.9달러를 유지했다. 4개월째 보합세다. 앞서 낸드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오른 바 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