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전유진, '현역가왕' 대구 콘서트서 학교 선생님 깜짝 만남…꽃다발 인증까지
[톱스타뉴스=정은영 기자] 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대구 콘서트 도중 객석에서 학교 선생님을 만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전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콘서트 중 학교 선생님을 만난 전유진"이라는 글귀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유진이 객석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르고 있던 도중, 선생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유진 인스타그램
전유진은 밝은 모습으로 연신 고개를 숙이며 귀여운 학생 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 피드에 "대구 아이가"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유진이 콘서트장 백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유진은 이날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가수 별사랑은 "대구 아인교"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전유진은 "마 대구 쥑이네"라고 화답했다.
2006년생인 전유진은 현재 포항 동성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MBN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한일가왕전'에도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현재는 '한일톱텐쇼'에 출연하고 있다.
전유진을 비롯한 '현역가왕' TOP7 멤버들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은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많은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해당 콘서트는 고양, 천안, 울산, 강릉, 안동, 진주, 대전에서도 개최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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