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2460억원 납부한 게임 업계 1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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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 1조 8384억원, 세전 순이익 9741억원을 올려 법인세 2460억원을 납부했다.
이 회사는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히트시키며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 수출한 글로벌 게임 기업.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총매출의 94.5%에 달했다.
지난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PC 및 콘솔 버전의 경우, 성공적인 무료 서비스 전환과 안정적인 트래픽을 바탕으로 글로벌 장기 서비스 단계에 진입하여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인도에서 'BGMI' 서비스 재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률이 저조한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은 안정적인 트래픽을 유지하며 매출 효율을 높였다. 특히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서비스를 재개하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1조24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불어 BGMI의 강력한 입지를 바탕으로 게임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회사는 AI/딥러닝 기술을 가장 빠르게 도입하여 선제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게임 제작 전반에 AI/딥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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