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과감해진 수영복‥돌싱 미녀 등극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과감해진 수영복‥돌싱 미녀 등극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달 3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곳 소개해 드릴까요? 락커키 빼면 감성 완벽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고급리조트의 노천탕을 찾아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는 모습이다. 야자수 등에 둘러싸여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박지윤은 가슴 라인을 드러낸 파격적인 수영복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버킷햇으로 멋을 냈다.
박지윤은 "머리가 보이지 않는 모자가 수영장에선 원칙이래서 수영장엔 친구 모자 쓰고 들어갔다가 추운데 오들오들 떨고 있었더니 가드분이 온천은 썬캡 괜찮다고 해서 노천 온천을 즐겼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전 남편인 최동석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돌싱 방송인으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