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세금 체납' 박유천, 행복한 일본 여행 중…동생 박유환과 행복한 근황
[톱스타뉴스=박현정 기자] 가수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박유천의 동생 배우 박유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P"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의 모습도 함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유천은 일본의 한 식당에 방문해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유천-박유환 / 박유환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는 두 형제가 일본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유천이 자동차 창문에서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과 박유환이 음식점에서 음식 사진을 찍는 모습 등 다양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형제가 즐거운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어깨가 후지산만 함", "여전히 잘생겼어요", "멋진 사진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9년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채취한 모발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와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이후 박유천은 은퇴 선언을 번복한 후 지난 2022년 독립 영화 '악에 바쳐'로 국내 스크린 복귀를 시도했으나 극장 개봉이 취소됐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라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박유천은 5건의 세금, 총 4억 900만 원이 체납된 상태임이 밝혀졌다.
박현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