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사지 마"…송건희, '선업튀' 단관 티켓 암표 등장에 신신당부 전해
[톱스타뉴스=정은영 기자]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최종화 단체관람 이벤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가운데, 300배 가격에 파는 암표가 등장했다.
오는 28일 tvN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의 최종화인 16화가 방송된다. 이날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단체 관람 이벤트가 개최된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22일 오후 티켓 예매를 시작했으며, 예매 30분 전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서버가 마비됐다. 이후 해당 티켓은 전부 매진됐다.
송건희 인스타그램
'선업튀' 마지막화 단체관람 이벤트는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되며 이날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해당 드라마의 주역이 무대인사를 하기도 한다. 이에 많은 팬들이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였다.
예매가 끝난 이후, 정상 티켓가에서 300배에서 600배에 달하는 암표가 성행해 '선업튀' 팬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날 송건희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이제 일 끝나서 왔는데 CGV 서버 터졌다며. 우리 건희사항(팬덤명) 들여보내줘"라고 전했다.
그는 "업자들이랑 메크로가 15만 원에 판다고? 이건 아니지", "천원이었는데 무슨 소리냐. 내가 화나는데", "플미 붙은 거 혹시라도 사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떻게든 방법 있을 거다. 절대 사지 마라. 결국 그 사람들 취소해야 해"라고 거듭 당부했다.
송건희는 버블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암표가 성행하는 것에 대해 화를 내며 프리미엄 가격(플미)이 붙은 표는 구매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정은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