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대를 어떻게?…“다달이 14대 팔았다” 기아 30번째 판매왕 탄생

4000대를 어떻게?…“다달이 14대 팔았다” 기아 30번째 판매왕 탄생 [사진제공=기아]

기아에서 누적 4000대를 판매한 30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25일 기아는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진 선임은 2001년 기아에 입사해 23년 동안 연평균 167대, 누적 4000대를 팔았다. 매달 14대 차량을 판매한 셈이다. 기아는 판매왕에 등극한 진 선임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그는 “차량을 구매해 주신 고객들은 물론이고, 상담만 해주셨던 분들까지 개별적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왔다”며 “고객들이 ‘소중한 고객’이라는 가치를 느끼도록 도왔던 것이 저를 이 자리로 올 수 있게 한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판매 실적에 따라 ▲스타(누적 2000대) ▲마스터(누적 3000대) ▲그랜드 마스터(누적 4000대) ▲그레이트 마스터(누적 5000대) 등의 칭호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