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뻤으면 유괴당할까봐 부모님이 어렸을 때 데뷔시켰다는 여자 연예인
어린 시절 너무 예뻐서 유괴 당할까봐 데뷔했다는 배우 이세영 얼굴이 알려지면 유괴당하지 않을 거라고 부모님이 생각했다고 해
잘 큰 아역배우 하나 열 톱스타 부럽지 않다는 말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착실히 연기력을 쌓으며 주연으로 안착한 아역출신 배우는 현장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연기력에 있어서도 발군의 능력을 뽐내기 마련이다. 여기 이런 정석 아역 코스를 밟아온, 특별한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배우가 있다.
이세영이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이유는 부모님의 걱정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세영의 부모님은 당시 사회적으로 흉흉했던 유괴사건에 경각심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딸이 너무 예뻐서 유괴를 당하면 어쩌나 걱정했던 부모님은 한가지 묘수를 생각해냈다.
바로 아역배우로 데뷔를 시키는 것이다. 얼굴이 알려진 아역배우면 유괴를 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이세영을 데뷔시킨 부모님이다. 아역배우로 승승장구한 이세영은 이후 성인배우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