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클 BTS 지민"… 日오리콘 1위·美스포티파이 4위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사진)의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feat. 로꼬)가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솔로 2집 선공개 곡이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30일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지민 새 앨범 'MUSE'의 선공개 곡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feat. 로꼬)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8일자 차트에서 다운로드 수 3861건으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1위로 진입했다.
해당 곡은 공개 첫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62만5387회 재생돼 28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2위), 베트남(1위), 온두라스(1위) 등 13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에서 '톱 10'을 차지하기도 했다.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feat. 로꼬)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를 기반으로 한다. 활기찬 바운스와 리듬감, 역동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래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해 지민과 색다른 시너지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