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송일국 아들 삼둥이가 '유퀴즈' 촬영장에 들어서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눈 튀어나올 듯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올해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송일국 아들 삼둥이가 '유퀴즈' 촬영장에 들어서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눈 튀어나올 듯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어린 시절 삼둥이와 훌쩍 자란 현재 삼둥이. ⓒKBS2/tvN
배우 송일국의 세 아들 삼둥이의 근황이 포착됐고, 아빠 키를 다 따라잡을 정도로 훌쩍 자란 모습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아들 대한이, 민국이, 만세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6일 유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원조 슈퍼맨 '송대디' 송일국과 온 국민의 랜선 조카였던 대한, 민국, 만세가 유퀴즈에 찾아왔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훤칠하게 큰 삼둥이는 셔츠에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해 MC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깍듯이 인사했다.
조세호는 삼둥이를 보고 깜짝 놀라며 "저보다 크다"고 감탄했고, 유재석은 "이렇게 컸네"라며 "송일국 씨 아니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올해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는 조세호와 유재석보다 큰 건 물론, 185cm인 아빠 송일국과 키가 비슷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삼둥이의 근황이 공개되며 한 차례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당시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 갤러리에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12세가 된 삼둥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4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송일국과 삼둥이는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 엔터테인먼트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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