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제철 식재료 활용한 여름 보양식' 등 호텔 미식
황금빛 태양 아래 청량한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럭셔리 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특별한 여름날의 오후를 선사할 ‘로드 투 더 선 애프터눈 티 세트(Road to the Sun Afternoon Tea Set)’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개성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이번 ‘로드 투 더 선 애프터눈 티 세트’는 버터 풍미가 가득한 홈메이드 스콘, 태양의 쨍한 노란 컬러를 디저트로 담아낸 스위트 셀렉션, 최상급 식재료로 만든 세이보리 셀렉션과 음료 2잔으로 구성했으며,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마련했다.
‘로드 투 더 선(Road to the Sun)’이라는 뵈브 클리코의 새로운 슬로건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스위트 셀렉션으로는 클레멘타인 퓨레의 상큼함과 은은한 얼 그레이의 향이 조화로운 컵 디저트 ‘클레멘타인 얼 그레이 베린’, 달달한 꿀 무스 안에 새콤한 파인애플과 그린애플의 콤포트가 맛의 밸런스를 이루는 ‘파인애플 꿀 무스’, 머랭의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파블로바’, 앙증맞은 벌집 모양의 초콜릿을 얹은 새콤달콤한 ‘망고 무스 바’가 제공된다.
든든함을 채워줄 세이보리 셀렉션은 통통한 새우가 그대로 씹히는 ‘새우 버거’, 쫄깃한 베이글 사이에 진한 풍미의 대파 옥수수 크림치즈를 샌딩한 ‘대파 베이글 크림치즈 베이글’, 톡톡 터지는 식감의 연어 알과 신선한 연어를 곁들인 ‘연어 타르트’가 핑거 푸드 스타일로 준비되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음료 2잔은 프리미엄 커피 또는 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더운 날씨에 산뜻하게 즐기기 좋은 아이스 망고 라떼, 아이스 허니 캐모마일, 파인애플 에이드 등 3가지 시즌 음료로도 변경 가능하다. 여기에 뵈브 클리코의 시그니처 샴페인인 ‘뵈브 클리코 옐로우 라벨 브뤼’를 글래스 또는 보틀로 주문할 수 있도록 음료 옵션을 추가하여 티타임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한편, ‘로드 투 더 선 애프터눈 티 세트’ 주문 시 1병 당 23만5천 원에 판매되는 ‘뵈브 클리코 옐로우 라벨 브뤼’를 약 50% 할인된 금액으로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뵈브 클리코 비치 바스켓을 스페셜 기프트로도 제공한다(1세트 당 1개). 또, ‘로드 투 더 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및 네이버 리뷰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부터 뵈브 클리코 비치 바스켓과 글래스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에너지 넘치는 찬란한 햇살을 닮아 여름철 기분 전환으로 제격인 ‘로드 투 더 선 애프터눈 티 세트’는 호텔 30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로드 투 더 선 애프터눈 티 세트’ 12만 원, ‘로드 투 더 선 애프터눈 티 & 뵈브 클리코 옐로우 라벨 브뤼 1병 세트’ 25만 원이다 (모두 2인 기준, 세금 포함).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을 맞이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대표 면 요리인 콩국수와 한우 냉면을 판매한다.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국수는 충남 당진에서 수확한 서리태로 콩물을 만들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경기도 가평에서 수확한 잣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할 예정이다. 한우 냉면은 국내산 차돌양지를 베이스로 부드러운 맛을 내며, 비빔냉면과 물냉면 2종으로 준비된다. 곁들임 메뉴로 갈비구이와 수제 만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후식으로는 율무차와 매실차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중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인 3만 9천 원에 판매한다.
스카이킹덤 31층 ‘더 리본’에서는 9월 22일까지 건강에 이로운 각종 식재료를 활용해 여름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4코스로 준비되는 런치는 수박과 참외를 곁들인 카르파초를 시작으로 새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완숙 토마토 크림 수프와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요리는 양등심 구이와 여름 농어구이, 한우 채끝 스테이크 중 선택하면 된다.
5코스로 즐길 수 있는 디너는 애피타이저로 문어와 전복 테린을 제공하며 ▲동충하초를 곁들인 진한 비프 콘소메 ▲누룽지로 맛을 내고 새싹삼을 곁들인 닭고기 라구 보리 리조또 ▲메인 요리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는 양등심 구이와 여름 농어구이, 오리다리 콩피, 한우 채끝 스테이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더 리본 여름 런치 코스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디너 코스는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런치는 1인 6만 3천 원, 디너는 1인 13만 6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머큐어 2층에 위치한 ‘페이’는 8월 31일까지 보양식으로 중식 냉면을 선보이며 여름철 고객맞이에 나선다. 중식 냉면은 페이 셰프팀이 장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에 고명으로 전복, 해삼 등 제철 식재료를 올려 완성된다. 중식 냉면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3만 5천 원에 판매된다.
또한, 3만 5천원 추가 시 1인 추가 이용이 가능하며, 2만원 추가 시 와인 1병이 추가 제공되어 가족, 연인 또는 지인들과의 소규모 모임 등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가격은 2인 기준, 6만 9천원부터(10% 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