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티 나죠?" 레이디 제인, 성형수술에 시험관 부작용 고백 [스타이슈][종합]

"너무 티 나죠?" 레이디 제인, 성형수술에 시험관 부작용 고백 [스타이슈][종합]

"너무 티 나죠?" 레이디 제인, 성형수술에 시험관 부작용 고백 [스타이슈][종합] 이미지 2

가수 레이디 제인이 쌍꺼풀 수술부터 시험관 시술까지 근황을 거침없이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앞서 13일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레이디 제인은 "방송 켜면 바로 여러분이 달라졌다 할 줄 알았는데 왜 아무도 얘기 안 하지?"라모 쌍꺼풀 수술 사실을 셀프 고백했다.

그는 "오늘 고백하려고, 그래서 실시간으로 라이브를 켰다. 너무 티 나지. 이거는 뭐 어쩔 수 없지 않나. 모른 척하고 말 안한다고 모를 수 없는, 너무 티가 나니까. 근데 저는 막 이러고 계속 다녔다. 엊그제는 백화점에 갔는데 거기 직원분이 '팬이에요. 그리고 눈이 되게 자연스럽게 잘 되셨네요' 하더라. '감사합니다' 하고 왔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쌍꺼풀 수술 결심 이유에 대해선 "삐쭉한 라인이 항상 마음에 걸렸었다. 되게 오랫동안 마음에 안 들어서 언제 기회 될 때 이거를 조금 교정하고 싶다 생각했었다. 근데 제가 데뷔하고 나서 지금까지 약 15년의 시간 동안 한 달도 일을 쉰 적이 없다. 제일 오래 쉰 게 한 2주쯤이었다. 기회가 계속 없어서, '나이 들어서 언제 시간 되면 하지 뭐' 이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친구가 쌍꺼풀 수술을 하고 온 거다. 저는 진짜로 몰랐다. 너무 자연스럽게 돼서. 제가 원하던 티 안 나는 스타일이라, 그럼 나도 거기서 해야겠다 한 거다.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바로 냅다 병원 예약해 버리고 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레이디 제인은 "수술방에 들어갔는데 너무 떨렸다. 팔에 주삿바늘을 꼽고 '나 잠 안 들면 어떡하지' 하며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선생님이 냅다 눈에 주사를 놓으시는 거다. '선생님 저 아직 잠 안 들었어요' 하니까. '원래 저는 수면 안 합니다' 하셨다. 그러곤 갑자기 내 눈에 바느질을 막 하셨다. '지금 시작한 거냐' 했더니 '한쪽 눈 끝났습니다' 하시는 거다. 아까 팔에 주사를 꽂아놨는데 왜 잠이 안 드나 했더니 그게 수면마취가 아니었더라. 그게 눈에 마취 주사를 놓기 위해, 잠깐 재우려고 꽂았던 거였다. 원래 쌍꺼풀 수술은 라인을 확인해가며 잡는 거라고, 수면마취를 하면 안 되는 거라고 하시더라. 그 선생님 스타일이 그래서, 눈을 명확하게 뜨면서 수술을 받았다"라고 후일담을 들려줬다.

뿐만 아니라 레이디 제인은 "갑자기 살찐 이유는 시험관 시술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험관을 하면 약을 계속 먹는다. 영양제, 호르몬제 등. 그 부작용으로 제가 좀 많이 부었었다. 근데 그때는 시작에 불과했다. 임신 준비를 하며 원래 몸무게에서 3kg이 쪘는데, 이후로도 하루에 체중 1kg씩 계속 오르는 거다. 어느새 50kg이 넘었다. 제가 스무 살 이후로 50kg이 넘은 적이 없었다. 원래 안 찌는 체질에 소식을 하니까, 살이 그렇게 찔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찌니 몸무게가 컨트롤이 안 되더라. 눈덩이처럼 후루룩 쪄서 지금은 53kg이 됐다. 원래보다 9kg이 찐 거다"라고 토로했다.

결국 그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시험관을 중단한 상태다. 약을 끊고 잠깐 중단했는데, 근데 이렇게 지내도 살이 안 빠진다"라며 "통통 그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보면 더 쪘다. 보이는 것보다 더 말이다"라고 속상해했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해 10세 연하의 가수 출신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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