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 로또 1등… ‘26억 대박’ 당첨자 전국에 10명

▲ 제1124회 로또 1등 당첨번호. 동행복권 제공

이번주 로또 1등은 태백 등 전국에서 10명이 나와 26억2333만원씩 받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2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8, 17, 30, 33, 3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강원 도내에서는 로또 2등이 강릉, 철원에서 각각 1명씩, 원주에서 3명이 나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6억233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7명으로 각 502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23명으로 14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863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1만9643명이다.

1등 당첨 배출점은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에서 1게임을 비롯해 서울 1곳(△서대문구 모래내로), 인천 1곳(△남동구 구월남로), 경기 4곳(△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87번길 △수원시 장안구 △의정부시 청사로), 강원 1곳(△태백시 장성로), 충북 1곳(△청주시 상당구), 충남 1곳(△서천군 충절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