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중앙아시아 3국 순방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새벽 3시20분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3개국을 방문해 각각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 등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3국과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리나라 정부의 대(對)중앙아시아 지역전략인 'K 실크로드' 구상에 대한 지지와 대북 국제공조 강화 약속 등을 이끌어냈다. 김미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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