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시작!"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발리서 활짝 웃으며 전한 소식: 두 손 모아 응원하게 된다
통역사 이윤진이 호텔리어가 된 근황을 전했다.
"또다른 시작!"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발리서 활짝 웃으며 전한 소식: 두 손 모아 응원하게 된다
통역사 이윤진. ⓒ뉴스1
이윤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서 "호텔리어로 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호텔에서 윤진이 열심히 배워가고 있어요.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새로 오픈한 발리 호텔에서 호텔리어가 된 이윤진의 모습이 담겼다. 직원들과 웃으며 찍은 단체사진, 호텔을 거닐며 찍힌 단독 사진 등이 눈길을 끈다.
이윤진은 "매일매일 배움의 연속, 또다른 시작"이라며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4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한 이윤진은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가족이 발리로 이민 간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최근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한국에 있는 아들과의 연락을 막고, 자신과 딸을 한국 집에 못 들어가게 하고 있으며 자신이 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자진신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상대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할 예정"이라 밝혔다.
현재 이범수는 아들과 한국에, 이윤진은 딸과 발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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