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댁 이효리, 11년 만에 제주 떠나는 심경 “활동多 위해, 한 달 슬펐다”(할명수)
소길댁 이효리, 11년 만에 제주 떠나는 심경 “활동多 위해, 한 달 슬펐다”(할명수)
소길댁 이효리, 11년 만에 제주 떠나는 심경 “활동多 위해, 한 달 슬펐다”(할명수)
이효리가 제주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14일 채널 '할명수'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효리가 최근 과거 상업 광고를 찍지 않기로 했다가 다시 재개한 일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내 생각엔 내가 쭉 광고를 찍었으면 안 찾아주셨을 것 같다. 안 찍다 하니까 찾아주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효리는 "스케줄 일부러 안 하는 거지?"라는 박명수의 물음에 "이사 오면 좀 하려고"라고 다시 서울로 이사를 올 예정이라고 알려 시선을 끌었다. 그는 "서울 오면 스케줄 많이 해야지"라고 밝혀 왕성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제주도 떠나는 건 안 아쉬우시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아쉽지. 서울로 이사를 마음 먹자마자는 진짜. 슬펐어. 한 달 동안. 막상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새소리, 숲, 바다 이런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게 보이는 거야."라고 솔직히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