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지지에서 무당층으로? '의대 증원' '동해 석유' 여론 반전 실패한 이유?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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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평가 67.4%, 긍정 평가 28.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성적표, 부정적 평가가 더 높았던 건 꽤 오래 됐죠. 총선 직후부터 벌어진 부정과 긍정 평가의 격차는 취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는데, 문제는 둘의 격차가 좀처럼 줄어들 조짐이 없다는 겁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한 몇 차례 쇄신 시도가 있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 2월의 '의대 증원'과 최근 발표한 '동해 심해 유전 탐사·개발 프로젝트(대왕고래)'가 대표적입니다. 분명 정부 입장에서는 호재가 될 수 있었던 정책임에도 지지율 반등을 전혀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여론의 변화가 관측됐을까요?
마부작침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 시행된 여론조사 444개를 전수 분석해 여론의 참값을 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단편적인 여론이 아닌 여론조사를 종합해 조사기관별 정치 성향를 보정하기 때문에 '진짜 여론'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의 지지율 추이와 함께 좀처럼 대통령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해 봤습니다. 또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정체 현상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폴리스코어는 매일 여론조사를 전수 수집해 수치화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폴리스코어〉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여운 폴리스코어
'동해 석유 가스' 카드 꺼냈지만…'여론' 반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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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국정 동력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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