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박상원 정년퇴임 소식에 깜짝 “교수된지 얼마 안 됐는데”(놀뭐)[결정적장면]
유재석, 박상원 정년퇴임 소식에 깜짝 “교수된지 얼마 안 됐는데”(놀뭐)[결정적장면]
유재석, 박상원 정년퇴임 소식에 깜짝 “교수된지 얼마 안 됐는데”(놀뭐)[결정적장면]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박상원의 정년퇴임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
6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8회에서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가 베테랑 팀과 무기력 팀으로 나뉘어져 복직을 앞둔 육아 대디의 힐링 코스를 찾아나섰다.
이날 유재석은 힐링 코스를 찾아다니다 자신의 모교인 서울예대 남산캠퍼스에도 방문했다. 그리고 우연히 서울예대 연기과 조교님을 만났다.
이이경에게 아는 척을 해온 조교님은 유재석을 향해 "선배님 너무 잘 만났다. 내일모레 박상원 교수님 정년퇴임식을 서프라이즈로 한다"고 말 꺼냈다. 유재석이 "상원 형이 정년퇴임을 벌써 하냐. 교수님 되신 지 얼마 안 되셨는데"라며 놀라자 조교님은 "(서울예대만) 17년"이라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이후 유재석은 자처해서 축전 영상을 찍었다. 타 학교 출신 하하가 "저는 좀 빠지겠다. 동문끼리 (찍으시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하하와도 함께 축전 영상을 남겼다. 이어 조교님과는 "형님께 나중에 인사 한번 하겠다"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