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패션 어떻길래 “우리 母도 안 입어” 강훈 지적에 분노 (런닝맨)[결정적장면]
송지효 패션 어떻길래 “우리 母도 안 입어” 강훈 지적에 분노 (런닝맨)[결정적장면]
송지효 패션 어떻길래 “우리 母도 안 입어” 강훈 지적에 분노 (런닝맨)[결정적장면]
'런닝맨' 강훈이 송지효의 패션을 지적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지예은이 팀장으로 나선 '미지의 선택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송지효는 스트라이프 카라 티셔츠와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송지효의 옷차림에 하하와 강훈은 "지효 너무 옛날 바지 아니냐", "저도 그 생각했다"고 수군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훈은 "우리 엄마도 끊은건데"라고 덧붙여 송지효를 분노케 했다.
송지효는 "네가 패션에 대해 뭘 안다고 이래라저래라 하냐"며 따졌고, 강훈은 "패션은 모르지만"이라며 한 마디를 안 지고 따박따박 받아치는 '따박이' 면모를 보였다. 하하는 틈을 놓치지 않고 "옛날에 박진영 형이 '난 여자가 있는데' 부를 때 이 바지 입었다"고 놀리기에 동참했다.
한편 유재석은 올블랙 차림에 끝이 펑퍼짐한 바지를 입은 하하를 향해 "종 같다. 종 추가 왔다 갔다 한다"고 지적했다. 하하가 '종 핏'이라는 평가에 분노하자 양세찬은 "종같나 XX"라고 욕설을 내뱉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