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 대신 마이크 잡고 “한 잔 더 하세”… 양준혁, 가수 데뷔

야구방망이 대신 마이크 잡고 “한 잔 더 하세”… 양준혁, 가수 데뷔

/유튜브 '양신 양준혁'

프로야구 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양준혁이 가수로 데뷔했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29일 양준혁의 가수 데뷔곡인 ‘한 잔 더 하세’가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고 밝혔다.

‘한 잔 더 하세’는 디스코 풍의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추억을 나누는 내용이 가사에 담겼다. 소속사는 “평소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힌 그는 이 곡을 계기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노래 실력과 자신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양준혁은 지난 2월 28일 유튜브 채널 ‘양신 양준혁’을 통해 같은 제목의 노래를 공개했던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양준혁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한 잔 더 하세’를 열창했다. 가사에는 “한 잔 더 하세 오랜만에 만난 친구야” “빡빡머리 학창 시절 그 세월이 언제였나 엊그제같이 추억이 생생한데 지난 추억 안주 삼아 떠난 사랑 안주 삼아 오늘 밤 우리 마음껏 마셔보게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야구방망이 대신 마이크 잡고 “한 잔 더 하세”… 양준혁, 가수 데뷔

/뉴스1

양준혁은 작년 3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1라운드에서 탈락했으나, “5표만 나와도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20표 넘게 나온 건 무슨 일이냐”고 물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한편 양준혁은 2010년 프로야구 선수를 은퇴한 뒤 현재는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OTHER NEWS

42 minutes ago

새로운 수박 자르는법! 이제 ‘이렇게’ 잘라 드세요 가장 편하고 쉽습니다

42 minutes ago

용산구 민선8기 2년 직원조례…"구민만 바라보는 초심으로"

42 minutes ago

[단도직입] 신동욱 "한동훈, 영남 지역서 비대위 때보다 열풍 약해졌다는 말 들어"

42 minutes ago

‘제주 2공항 기본 계획’ 이달 중 고시…반대 목소리 재점화

47 minutes ago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4척 1조4381억원에 수주

47 minutes ago

전현무 당황시킨 '글래머' 박지현, 초밀착 발레복 몸매 '깜짝'

47 minutes ago

경찰, '허위사실 공표' 혐의 피고발 이소영 의원 불송치 결정

47 minutes ago

'이상하게 꼬였네' 1승도 못 거뒀다, 상처만 남긴 삼성의 수원 4연전 [IS 수원]

53 minutes ago

캐딜락, 주요 차종 대상 7월 프로모션

53 minutes ago

현대차, 인도네시아서 '현지 배터리' 탑재 코나 일렉트릭 생산

53 minutes ago

현대엔지니어링, 건설업계 최초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 지원

53 minutes ago

K-냉동만두·김밥에 빠진 日… 마트마다 한국식품 가득

53 minutes ago

뜨거운 여름 더위 날려버릴 다채로운 경남 여행지 소개

53 minutes ago

미니마니 유수현, 두번째 솔로 음원 낸다

53 minutes ago

'토사구팽 싫으면 합의하라?'...손흥민 향한 토트넘의 홀대, "케인처럼 큰 이적료로 판매 고려 아니면 2년 재계약"

53 minutes ago

'건강 이상' 김지호, 운동 재개 "거의 두달 만..희망 생겼다"

53 minutes ago

‘성관계 루머女’ 참교육한 인기 BJ, 6월 별풍선 ’38억’… 순수익은?

53 minutes ago

"급X 지옥도 참는다…지하철 기관사는 '대장 관리능력'이 중요"

53 minutes ago

'30조 경제효과' 결국 허공에…CJ라이브시티, 결국 무산

53 minutes ago

유엔 따른다는 북러조약엔 난리법석…한미조약엔 왜 침묵하나 [왜냐면]

53 minutes ago

[현장] 해적 피해 도착한 가스…지도에도 없는 42만평 ‘LNG 섬’

53 minutes ago

손으로 잡고 조금씩 뜯어 먹는 묘미! 꼬치구이 맛집 BEST5

53 minutes ago

<24>흑막 속의 언론통폐합(1988)

56 minutes ago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 DB 적립금 위탁운용 사모펀드 순자산 1조 돌파

56 minutes ago

"여보, 우리도 엔화 사둘까?"…역대급 엔저에 엔화예금 '폭증'

56 minutes ago

음주운전으로 FC서울서 쫓겨난 황현수, 15경기 출전정지 징계

1 hour ago

여성캐릭터 ‘크롭티+레깅스’ 패션으로 Y존 부각시켰다고 갑론을박 중인 ‘로스트아크’

1 hour ago

차인표 소설, 英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 선정

1 hour ago

사법리스크 압박에… 심적 고통 호소한 李

1 hour ago

러시아, 한국 뒤이어 이달 유엔 안보리 의장국 임기 시작

1 hour ago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1 hour ago

2024 KeSPA 글로벌 e스포츠 캠프

1 hour ago

'國酒도 짝퉁'... 中 '특공(特供) 마오타이'도 모두 가짜

1 hour ago

소노인터, 티웨이항공 2대 주주 올라...지분 15% 취득

1 hour ago

한동훈 "尹탄핵? 제가 제일 잘 막을 수 있다"

1 hour ago

대구 영진건설기술교육원 7월부터 건설기술교육 개강

1 hour ago

서울지하철 노하우를 인도네시아로…자카르타 도시철도 컨설팅

1 hour ago

오전 금시세 43만 중반대 시작

1 hour ago

요키시 컴백? 시라카와 이적? 두산의 선택, 어쩌면 최대어는 따로 있을지 모른다

1 hour ago

"넌 이제 죽었어" 4년 만에 부활한 천적, '한 달 벼른' 원태인·오재일 맞대결 결과는? [IS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