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거 엄청 거대해"...스타 부부, 사생활 적나라하게 공개

[TV리포트=김산하 기자] 빅토리아 베컴(50)이 남편 데이비드 베컴(49)을 향한 수위 높은 캡션을 달아 일부 팬으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했다.

6월 30일(현지 시간),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인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남편 데이비드와 이탈리아 포르토피노에서 함께 보낸 사진을 업로드했다.

두 사람은 요트 위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함께 기재한 글에는 '1997년의 포르토피노는 매우 낭만적인 여행이었다. 데이비드와 함께 처음 포르토피노를 방문해서 얼마나 신이 났었는지 아직도 기억한다. 그 48시간 동안 우리가 함께했던 강렬함은 정말로 놀라웠다... 키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때의 여행은 빅토리아 베컴이 '포르토피노, 97 Eau de Parfum' 향수를 제작하는 데에 영감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향수는 '빅토리아 베컴 뷰티' 브랜드의 제품이다. 브랜드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향수의 향은 '새로운 열광, 비밀스러운 탈출, 유혹적인 욕망의 향기'로 묘사되고 있다. 또 이 향수는 '아드레날린', '유혹', '열정'으로 가득했던 둘의 여행에서 싹튼 로맨스를 포착하고자 했다고 설명된다.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 데이비드와의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매우 짧게 기재했지만, 팬들은 해당 향수가 어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는지 유추해 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이 수위 높은 캡션 때문에 불편하다"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고, "향수 설명이 너무 자극적이야"라고 공감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반면, "불편한 거야, 질투하는 거야?" 등의 반대 댓글도 달렸다. 결혼한 지 25년이 다 되어가는 이 부부에 대한 팬들의 응원도 많았는데, "둘의 사랑이 오래 갔으면", "둘이 서로를 아껴주는 방식이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아들과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부다.

두 사람은 남다른 금슬을 과시하기도 한다. 빅토리아는 2022년 한 인터뷰에서 "매일 밤 자는 것보다 '부부생활'을 더 좋아했다"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남편이 대단한 신체 부위를 갖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는데, 빅토리아는 최근 찍은 '속옷' 광고에도 거대한 것이 담겼다고 솔직히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김산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빅토리아 베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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