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되는 전신 지방흡입, 하루에 끝내는 방법은?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무더워지는 폭염으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요즘, 이 시기에는 많은 이들이 더운 곳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휴양지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 바다와 수영장을 휴양지로 결정한 이들의 경우 노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 패션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며 급하게 전신 지방흡입을 알아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부분비만의 고민이 아닌 전체적인 지방제거가 필요한 경우라면 전신 지방흡입을 고려할 수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의 경우 여러 횟수에 걸쳐 진행하는 전신 지방흡입술이 시간적으로도 부담이 되고 회복기간에 대한 여유도 없는 편이라 고민이라는 의견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한 번의 진행으로 전체적인 군살제거를 진행하는 방법은 없을까.
대표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하루 전신 지방흡입은 하루 안에 팔뚝, 복부, 허벅지 등 전체적인 지방을 제거할 수 있으며 여러 번에 거치지 않고, 원데이로 진행한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목표기간 내에 둘레 감소를 하기가 어려운 유형들이 빠른 시간 내 라인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담 되는 전신 지방흡입, 하루에 끝내는 방법은? |
하루 전신 지방흡입은 맞춤 체형 디자인을 통해서 개개인에 따른 바디라인을 개선할 수 있으며 휴가철 수영복이나 노출이 많은 의상을 착용해도 눈에 띄지 않는 부위에 절개를 진행하는 히든스카 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 노출에 대한 부담도 비교적 적은 편이다. 기존에 팔꿈치, 엉덩이, 골반에 절개를 진행했던 지방흡입술 방식과는 다르게 히든스카는 겨드랑이 안쪽, 꼬리뼈, 음부 등으로 2~3mm의 작은 절개로 진행된다.쁘띠파티의원 오일영 원장은 “하루 전신 지방흡입을 고려한다면 건강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개개인에 상태에 따른 과학적인 체형 분석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체형 분석과 히든스카 기법의 경우 고난이도 스킬이 요구되기 때문에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숙련도 높은 의료진에게 디자인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