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어쩌다 아들 지갑까지 손댔나(런닝맨)

▲ 16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아무도 몰랐던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제공|SBS

▲ 16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아무도 몰랐던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비밀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지예은이 방에 갇힌 상황에서 특정 행동과 미션을 수행해 방을 탈출해야하는 레이스를 진행한다. 이들이 탈출하기 위해서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비밀 발설’을 수행해야 한다.

이에 고민하던 유재석은 “아내 경은이도 모르는 초특급 비밀이 있다”며 입을 열고, “최근 아들 지호의 지갑에 몰래 손을 댔다”고 비밀을 털어 놓아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에 멤버들은 “지호가 상심이 크겠다”, “아빠가 아들한테 그래도 되냐!”며 원성을 쏟아낸다.

이어 송지효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도 모른다”라며 이색 근황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른 멤버 역시 같은 비밀을 공유해 스캔들 현장이 되고 만다.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멤버들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은 5분 확대 편성 되어 1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