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광수, 정숙에 호감 시작? "되게 좋은 사람"
'나는 솔로' 20기 광수, 정숙에 호감 시작? "되게 좋은 사람"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광수가 서로에게서 색다른 모습을 발견했다.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정숙과 광수의 랜덤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랜덤데이트 상대로 정숙이 결정되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정숙이 할머니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에 마음이 바뀌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화 굳이 해봐야 되나, 생각했다. 둘 다 솔직해서 일이 터질 것 같았다”며 “근데 30초 만에 생각이 깨졌다. 그렇게 어른들한테 잘하는 사람 거의 못봤다”고 말했다.
이어 “어쩌면 저랑 결이 비슷할 수도 있다. 말은 툭툭 던지는데 되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잘못 판단했구나, 반성도 했다”고 전했다.
정숙 역시 예의 바른 광수의 모습에 그가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