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울트라, 디자인 완전 바뀐다

갤럭시S25 울트라, 디자인 완전 바뀐다

내년 출시되는 삼성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디자인이 완전 바뀔 전망이어서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린다.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6월 27일, 삼성이 2025년형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5 울트라 디자인을 더 나은 방향으로 대폭 변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삼성이 지금까지 갤럭시S 일반모델에는 아이폰 처럼 둥근 모서리 디자인을, 울트라 모델에는 날카롭고 각진 박스형 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 차별화를 실시했지만, 앞으로 나올 갤럭시S25 울트라에는 이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유출전문가 아이스 유니버스도 앞으로 나올 갤럭시S25 울트라는 모서리가 각진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장의 근거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인데, 사실 갤럭시S 울트라 모델들의 경우 주변부 및 모서리가 각져 한손으로 쥐고있을때 불편한 점이 사실이다.

때문에 삼성이 갤럭시S25 울트라 개발시 전작의 단점을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 외에도 갤럭시S25 울트라는 카메라 기능이 대대적으로 개선된다는 소문인데, 2억화소 메인카메라, 5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0만화소 3배 광학줌 망원 카메라, 5000만화소 5배줌 슈퍼 망원 카메라를 내장할 전망이다.

전면 셀피카메라의 경우 1200만화소 제품이 내장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