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실무자 워크숍 개최
[포인트경제] 전력거래소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2024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계통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27~28일 이틀간 한국발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한전 및 발전회원사 등 전력 유관기관 계통운영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27일 전력거래소가 '2024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계통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포인트경제)
이번 워크숍은 여름철 수급대책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급운영과 전력계통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주제로 전력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2024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2024년 여름철 전력계통 운영방안 △비중앙발전 급전자원화 도입 방안 △전력계통 고장 사례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그리고 전력수요 등의 발표를 통해 계통운영 실무자들에게 올여름철 계통 상황 및 운영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전력계통 안전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여름철 수급대책 기간에도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조와 정보공유 등을 통해서 전력계통 안정운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