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 '카드값 4500만 원' 저격에도 타격 無…"자녀 선물 챙기고 귀국"
[톱스타뉴스=김효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의 저격글에도 타격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e back home. 아직도 유럽이냐고 많이들 물어오셔서. 저는 경유지였던 미피의 나라에서 아이들 선물로 챙긴 귀요미들과 인천-김포 찍고 제주로 와서 편안한 시간들 보내고 있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이날 최동석은 자신의 스레드에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500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올리며 박지윤을 저격한 듯한 글을 올렸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2009년 11월 결혼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2010년 10월 딸 다인 양, 2014년 2월 아들 이안 군을 얻었으며,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기도 했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동석은 2021년 8월 KBS에서 퇴사했으며, 현재 작가 겸 강연자로 활동 중이다. 2008년 4월 KBS에서 퇴사한 박지윤은 최근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여고추리반3' 등에 출연했다.
최동석은 지난 20일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다재다능한 매력을 소유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최동석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빛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동석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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