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덱스, 대용량 솥 들고 온 염정아에 "누나, 스케일이 달라"
[헤럴드POP=김나율기자]'언니네 산지직송'이 제철 밥상을 향한 블록버스터를 예고했다.
tvN 바다에서 밥상까지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다.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뜨거운 가운데 '언니네 산지직송' 티저 2종이 전격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제철 맞은 멸치털이 작업에 한창인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담긴다.
갓 잡은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던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멸치 떼에 기겁하는 안은진, 덱스와 급기야 헛웃음까지 터뜨리는 박준면, 완벽하게 녹초가 된 염정아의 표정은 제철 밥상의 먹거리를 손수 준비하는 멤버들의 심상치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에서는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제철 밥상의 향연과 함께 차원이 다른 큰손 염정아의 스케일을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영상 속 염정아는 운반조차 버거워 보이는 대용량 솥을 들고 나오는 장면으로 주변을 빵 터지게 만들고, 이에 덱스는 "스케일이 달라. 누나"라고 감탄했다.
일반 냄비와 비교한 특대 솥 사이즈만 봐도 염정아의 남다른 스케일을 짐작하게 만드는 대목. 요리 재료를 손질하던 박준면이 "언니 이거..다 할까요"라고 재차 묻는 모습을 보이자, 염정아는 격한 끄덕임을 보이며 '요리 플렉스'를 향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오는 7월 18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