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누적 판매량 1억5000만개 돌파
오뚜기, 진비빔면 누적 판매량 1억5000만개 돌파
오뚜기는 시원하면서 매콤한 맛과 넉넉한 양이 특징인 ‘진비빔면’의 누적 판매량이 약 1억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뚜기가 2020년 내놓은 진비빔면은 3개월 만에 3000만봉지 이상 판매되며, 여름 비빔면 시장 신흥 강자로 부상했다.
진비빔면은 오뚜기 대표 라면인 진라면 매운맛의 수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원하고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또한, 기존 비빔면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린 넉넉한 양도 특징이다.
오뚜기는 진비빔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 시원 매콤한 맛과 넉넉한 양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진비빔면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이제훈과의 만남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7월 31일까지 오뚜기몰에서 여름 라면 기획 딜 구매 시 이제훈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 모델 발탁과 함께, 오뚜기는 진비빔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비빔면을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 최근 비빔면 용기면의 주요 취식층인 젊은 세대와 캠핑, 여행 등 다양한 TPO(시간, 장소, 상황)에서 조리나 뒤처리가 편리한 용기면을 선호하는 소비층을 겨냥했다.
[조동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66호 (2024.07.03~2024.07.09일자)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