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마, 예상 시작 기간?…기상청 예보 보니
[톱스타뉴스=김효진 기자] 기상청에서 전국 장마 시작 기간을 예측했다.
27일 오후 10시 30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1일 오전, 제주도는 2일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7월 4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에, 5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6일~7일은 중부지방과 전북에 비가 내린다.
유튜브 옙TV(기상청 예보TV)
주말인 29일과 30일은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29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부터 전남권, 저녁부터 충남권과 전북, 경남권, 늦은 밤부터 수도권과 충북, 경북권에 비가 오겠고, 30일은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1일 오전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1일 오후부터 3일 사이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2일까지다.
7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4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에, 5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6일부터 7일까지는 중부지방과 전북에 비가 올 전망이다.
이번 예보기간 동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지역이 많다. 특히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자세한 예보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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