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군인행복 통장` 출시…최고 연 3.0%
신한 군인행복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2.9%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정기급여 또는 군인연금 입금 △신한 국방복지카드를 보유하고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등록 중 1개 이상 충족하면 된다.
대상은 직업군인, 군인연금수급자, 군인공제회 회원 중 신규 가입자다. 잔액 200만원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5만좌 한도로 출시했으며 '신한 SOL뱅크'에서 가입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군(軍) 상생금융 패키지를 시행하며 '군인행복대출', '쏠편한 군인대출' 금리를 0.4%p인하하고 최대한도를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했다.
'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는 0.7%p 인하했다. 또한 병역명문가 고객들에게 대출 관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 CSS신용대출 상품에 '병역명문가 우대금리(0.5%)'를 신설했다. 최고금리 연 5%를 제공하는 '신한 플랫폼 적금(병역명문가)'도 5만좌 한도로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군 관련 대출상품 금리 인하, 전용 적금 및 입출금 통장 출시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군인가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