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족 다시 움직이나?' ‘노도강’ 꿈틀..신규 공급예정 아파트 뭐있나
사진 :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1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월 들어 상승 전환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또한 2주 연속 오르면서 강남 3구,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더불어 관심이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한강 변 중심으로 시작된 집값 상승 여파가 확산되면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에서도 신고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 '노원 아이파크' 전용 180㎡ 매물은 지난 16일 9억2000만원에 거래되어 이전 최고가인 7억3000만원보다 1억9000만원 상승하면서 신고가를 다시 썼다.
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서울 매매거래 중 생애최초 집합건물 매입 비율은 42.4%로 지난 201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신생아특례대출 대상인 30대가 대부분으로 약 89%가 아파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매 가격 하락 우려가 줄고, 특히 특례보금자리대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대출 효과가 더해지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과 함께 서울 및 수도권 주택 매수 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노원구에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가 본격 분양 예정 소식을 알리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해당 단지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에서 노원구 주간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오픈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남광토건이 노원구 공릉동 일원에 공급하는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동 총 161세대로 조성된다. 4Bay(일부세대 제외)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단지로 설계했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바로 앞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도보 거리에 6·7호선 태릉입구역이 위치한 더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더불어 GTX-C 광운대역(예정),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6km에 이르는 경춘선 숲길을 비롯해 무지개공원과 공릉동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솔밭근린공원, 중랑천산책로, 봉화산, 봉화산근린공원, 신내공원 등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도심 속에서도 모두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입지다.
‘학세권’ 입지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태릉초, 공릉중, 태릉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육균사관학교 등 대학가가 밀집한 명문 학군을 조성하고 있으며, 도깨비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서울의료원 및 한국원자력병원 등 대형 병의원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편,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은 중랑구 상봉동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