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미식]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 등 싱글족 저격 신제품
싱글족들의 저격하는 실속 있는 신제품 먹거리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한다.
사진=아워홈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사보텐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메밀소바’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식전문점 수준 맛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집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RMR 카테고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더운 여름을 겨냥해 메밀을 활용한 면 메뉴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아워홈 사보텐 RMR 제품 ‘메밀소바’는 사보텐 정통 방식으로 숙성한 깊고 진한 가쓰오부시를 넣은 비법 소스를 활용해 남다른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갈은 무, 고추냉이, 파 후레이크가 후첨 토핑으로 별도 동봉돼 있어 더욱 시원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밀 100%인 볶은 메밀가루가 들어가 깊은 맛을 자아낸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냄비에 물 1000ml를 넣고 끓인 후 냉동 상태의 면을 넣어 40초에서 1분 정도 삶고, 삶은 면을 찬물에 충분히 헹궈 전분을 씻어내고 그릇에 먹기 좋게 담는다. 냉동 상태의 사보텐 비법 쯔유 소스와 갈은 무를 찬물에 4~6분 해동한 후, 별도의 그릇에 해동된 사보텐 비법 쯔유 소스와 갈은 무, 파 후레이크를 넣고 메밀면과 함께 즐기면 된다. 취향에 따라 돈가스, 새우튀김 등 다양한 튀김류를 곁들이거나, 고추냉이를 넣어 함께 즐기면 좋다. 이번 신제품은 아워홈몰 또는 아워홈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프리즘커뮤니케이션
수박 디저트업체인 ‘워터멜론하우스’가 고창수박으로 만든 디저트와인을 올해 첫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정욱와인연구소에서 자문하여 2년간 연구를 통해 와인으로 개발한 ‘슈박클링’은 2023년 출하한 고창수박의 붉은 속살만을 10개월동안 발효하여 성인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로제스위트스파클링와인을 만들었다. 특히, 수박와인의 아름다운 붉은색과 기분 좋은 타닌감, 상큼한 버블감은 고창 복분자를 활용했다.
수박과 스파클링의 합성어로 만든 슈박클링은 750ml, 알콜농도 6%로 과일, 치즈 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고, 수박처럼 시원하게 음용하면 수박의 스위트함과 버블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가족과 연인, 특별한 기념일에 선물하기에 적합하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많은 이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하고 가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 브랜드 ‘가뿐한끼’를 통해 ‘매콤닭가슴살 카레’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한 식단 관리를 지향하는 이들이 늘면서, 보다 건강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HMR)이 대세로 떠오르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건강한 일상간편식(Healthy Meal Replacement) 브랜드 가뿐한끼를 통해 ‘매콤닭가슴살 카레’ 제품을 출시, 건강을 고려한 간편식 시장 내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가뿐한끼 '매콤닭가슴살 카레'는 100% 국산 닭가슴살과 야채를 듬뿍 넣어 건강한 맛을 살렸으며, 100kcal라는 부담없는 칼로리로 식단 관리 중에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깊고 풍부한 맛의 카레에 매콤한 맛을 더했으며, 닭가슴살 외 병아리콩, 양배추, 볶은 양파, 당근 등 부재료를 넉넉히 활용해 따로 토핑을 넣지 않고도 풍부한 채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휴대성을 높인 1인분 파우치 타입으로,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다.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 세워 30초간 데우거나, 끓는 물 조리 시 봉지째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3분간 가열하면 완성된다.
사진=농심
농심이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을 17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으로 탄생했다. 농심은 그동안 쌓아온 쌀면 제조 노하우를 적용, 가루쌀의 우수성을 최대한 살린 건면에 진하고 매콤한 찜닭 맛을 조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의 면은 국산 가루쌀을 함유한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농심은 일반쌀 대비 부드러운 가루쌀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제면방식과 배합비율을 적용했다.
소스는 닭고기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 간장을 베이스로 숙성 발효고추의 매콤함과 당근, 사과, 꿀의 단맛을 더해 찜닭 고유의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렸다. 건더기는 찜닭과 어울리는 지단, 청경채, 홍고추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사진=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국내 다양한 지역의 대표 별미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더미식 요리밥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인기 라이스 요리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더미식 요리밥 시리즈의 테마는 국내 지역의 대표 밥 요리다. 신제품 3종은 ‘황등 비빔밥’, ‘춘천 닭갈비볶음밥’, ‘전주 돌솥비빔밥’ 이다. 세계 요리밥 버전과 마찬가지로 미식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유명 맛집보다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림 연구팀은 전국의 줄을 서서 먹는 맛집들을 순회하며 최고의 맛을 고집하는 국내 맛집의 비법을 요리밥 제품에 그대로 담아냈다.
먼저 전국 3대 비빔밥으로 꼽히는 전북 익산 황등 지역의 별미인 ‘더미식 황등 비빔밥’은 신선한 국내산 선지를 푹 우린 육수로 밥을 지어 밥 한 알 한 알에 깊고 진한 풍미를 가득 담았다. 여기에 얼갈이 배추, 콩나물, 당근 등3 가지 채소를 더하고 고운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비벼내 다채로운 식감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사진=하림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춘천 닭갈비볶음밥’은 국내산 사과로 맛을 낸 하림만의 비법 닭갈비 양념장과 12시간 저온 숙성해 속살까지 부드러운 닭고기를 직화 솥으로 볶아내 춘천 닭갈비볶음밥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5시간 푹 우린 닭육수로 밥을 지어 고슬고슬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밥을 완성했으며, 고소한 들기름을 넣어 향긋한 풍미까지 그대로 살렸다.
대한민국 비빔밥의 원조 ‘더미식 전주 돌솥비빔밥’은 전통 전주식 비빔밥 제조방식 그대로 사골을 우린 육수를 넣은 밥으로 진한 풍미를 살렸다. 고추장에 콩나물, 표고버섯, 당근, 시금치, 애호박, 고사리, 도라지 등 7가지 건강한 재료를 뭉침 없이 비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식감의 향연을 맘껏 맛볼 수 있다.
현지식보다 더 맛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기존 세계 요리밥의 성공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 지역 요리밥 시리즈는 컵 형태로도 출시돼 편의성까지 높였다. 컵 제품들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창고43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격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창고43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도시락은 △’창고세트’와 △’명품세트’ 등 2종으로, 소비자들이 취향과 모임 특성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을 다양화했다.
우선, ‘창고세트’는 창고43만의 특제 양념에 푹 재워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양념 소갈비를 메인으로 한 도시락이다. 여기에 건강한 찹쌀밥의 맛과 풍미가 살아 있는 연잎밥, 사골육수에 푹 끓여낸 미역국,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2종 및 곁들임 찬 4가지로 구성했다.
‘명품세트’는 ‘창고세트’와 동일한 구성에 추가적으로 감칠맛이 뛰어난 명란젓갈, 유자청에 버무린 구운 견과류 단호박찜, 매콤한 마늘소스에 구운 새우냉채, 수제 데리야끼 소스와 청양고추로 맛을 낸 삼치조림 등 총 8종의 반찬을 더해 더욱 프리미엄한 한 상 차림을 완성한 고품격 메뉴다.
창고43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은 전국 직영 18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포장 및 배달 전용 상품으로 매장 방문, 전화,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단, 광주상무점, 대구수성점, 압구정점 제외)
이와 함께, 창고43은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소재 포장재도 도입한다. 도시락 포장 시 일반 비닐봉투 대신 분해가 용이한 종이 포장 용기와 녹색인증을 받은 생분해 비닐봉투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