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결혼 현실 토로하자, 최동석도 질문 “한달 카드값 4천5백 과소비” 의미심장
박지윤 결혼 현실 토로하자, 최동석도 질문 “한달 카드값 4천5백 과소비” 의미심장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2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에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올렸다.
최동석의 글은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묻는 형식이다. 단순한 궁금증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글인 것. 다만 최동석은 앞서 이혼한 박지윤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설전을 벌인 바 있는 만큼, 그의 짧은 문장에 갈등 의혹도 일고 있다.
한편 최동석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으나 최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최근 박지윤은 소셜미디어에 개인 소셜미디어에 친정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들 사진을 공개하면서 해외 출장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더랬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못할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는게 현실이니까. 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며 아둥바둥 살아왔고 내가 도움받은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지"라고 적었다.
또 " 어느덧 출장 마지막 날. 할미손길에 강제 뽀송해진 또또도 다인이도 이안이도 다 보고싶다. 하지만 일단 여기에 집중할게??!"라며 엄마로서 져야 하는 짐에 대한 한탄과 함께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