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완성도 높은 구성, 매력적인 퍼포먼스 -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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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 그리고 과거부터 이어지고 있는 ‘GT’의 감성을 그 어떤 브랜드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는 말 그대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실제 MC20는 물론이고 여러 신차를 연이어 공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외적인 행보 역시 그 어떤 시간보다 다채롭게 전개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530마력의 심장을 품은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어떤 매력과 가치를 선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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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브랜드의 새로운 중형 SUV, 그레칼레의 체격을 그대로 유지하며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브랜드가 밝힌 제원에 따르면 4,860mm의 전장과 각각 1,980mm, 1,660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춰 생각보다 큰 체격, 그리고 보다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2,901mm의 휠베이스를 갖춰 실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참고로 강력한 네튜노 엔진 및 AWD 등이 더해지며 공차중량은 2,080kg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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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을 담은 고성능 SUV

그레칼레가 가진 차량의 포지셔닝, 그리고 형태 등을 고려한다면 그레칼레는 상위 모델인 르반떼와 닮는 것이 관례일 것이다. 그러나 마세라티는 ‘브랜드의 새로운 기조’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최신의 마세라티’, 즉 MC20와의 통일성을 강조한다.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MC20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SUV 고유의 감성을 강조하듯 조금은 통통한 얼굴을 품고 있다. 실제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바디킷 등의 디자인 역시 MC20와 유사한 모습이다. 대신 고성능 모델인 만큼 ‘소재’ 그리고 형태는 조금 더 과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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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여기에 지금까지의 마세라티가 보여왔던 ‘매끄러운 곡선의 보닛’ 라인은 여전하다. 이전의 늘씬하고 길쭉한 보닛이 도드라지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마세라티의 감성’을 잘 담아낸 ‘SUV’의 모습을 능숙히 구현한 모습이다.

측면 역시 마세라티다운 모습이다. 르반떼가 그랬던 것처럼 그레칼레 트로페오 역시 늘씬한, 그리고 지상고를 조금 높인 해치백 혹은 크로스오버를 떠올리게 한다. 대신 붉은색의 디테일을 더한 트로페오 레터링, 큼직한 브레이크 캘리퍼 및 휠 등이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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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이러한 모습은 후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세라티 특유의 곡선, 그리고 균형감을 강조한 모습 아래 고성능 SUV에 걸맞은 디테일이 자리한다. 큼직한 리어 디퓨저, 그리고 큼직한 머플러 팁 등은 ‘사운드’ 및 주행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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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붉게 피어난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공간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지난 날, 마세라티의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기능의 부재’를 채우고 나아가 ‘퍼포먼스 모델의 감성’을 고스란히 구현하는 모습이다.

붉은 가죽, 그리고 검은색 가죽이 시각적인 대비를 선사하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대시보드 아래 선명한 그래픽이 도드라지는 디지털 클러스터 및 센터페시아가 ‘디지털화의 결실’을 드러낸다. 여기에 한층 전반적인 공간의 여유 역시 한층 넓어지며 ‘마세라티의 발전’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드라이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깔끔한 그래픽의 디지털 클러스터, 그리고 버튼 방식의 기어 시프트 패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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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새롭게 구성된 센터페시아의 중심에는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자리한다. 우수한 그래픽은 물론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여러 기능을 보다 손쉽게 다룰 수 있다. 덕분에 시장 경쟁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이전의 마세라티가 하만카돈과 바워스 &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그레칼레에는 이탈리아의 소너스 파베르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져 ‘이탈리아 감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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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중형 SUV의 체격을 갖춘 만큼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여유로운 공간을 제시한다. 실제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1열 공간은 보다 쾌적하고 여유롭게 구성되었으며 여기에 합을 맞추는 고급스러운 스포츠 시트가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인다. 덕분에 1열의 탑승자는 높은 만족감을 누릴 수 있다.

이어지는 2열 공간 역시 준수하다. 시트의 기본적인 구성도 우수하고 날렵한 실루엣에도 불구하고 헤드룸 및 레그룸도 준수하다. 덕분에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대담한 드라이빙은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자녀들이 있는 가정의 패밀리카로 사용하게 부족함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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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또한 생각보다 체급이 큰 만큼 적재 공간도 준수한 모습이다. 실제 트렁크 게이트를 들어 올리면 깔끔하게 마감된 여유로운 공간이 자리한다. 덕분에 다양한 상황에 능숙히 대응할 수 있고, 나아가 2열 시트 폴딩을 통해 레저 활동이나 오토 캠핑 등과 같은 여러 환경에서도 부족함 없는 모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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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530마력을 자랑하는 네튜노 엔진을 품다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핵심은 단연 ‘MC20’에 적용된 새로운 슈퍼 스포츠 엔진,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것에 있다.

실제 붉은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530마력과 63.2kg.m의 토크를 내는 V6 3.0L 네튜노 가솔린 트원 터보 엔진이 자리한다. 여기에 마세라티가 꾸준히 채용하고 있는 8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AWD(e-LSD 포함)을 조합해 보다 대담하고 강렬한 드라이빙에 힘을 더한다.

이러한 구성을 바탕으로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정지 상태에서 단 3.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 역시 285km/h에 이른다. 참고로 차량의 공인 연비는 8.0km(복합 기준, 도심: 7.0km/L 고속 9.6k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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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빼어난 완성도, 강렬한 드라이빙

그레칼레 트로페오를 충분히 둘러본 후 본격적인 주행을 위해 도어를 열고 시트에 몸을 맡겼다. 새롭게 그려진 실내 공간의 구성, 그리고 소재와 연출 등이 이전보다 한층 개선된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시트 역시 만족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여기에 SUV 고유의 포지셔닝과 함께 넓은 시야 등이 만족감을 더했고, 큼직한 시프트 패들 등이 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물론 시동과 함께 ‘네튜노 엔진’이 과시하는 사운드 역시 차량의 즐거움을 더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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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과거 마세라티의 트로페오 사양들은 580마력이라는 걸출한 출력의 V8 엔진을 앞세웠다. 그렇기에 V6 엔진의 네튜노 엔진의 과연 ‘아쉬움’ 혹은 ‘미련’ 같은 것을 남기지 않을까 우려되었다. 그러나 막상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으면 만족감, 그리고 즐거움에 웃임이 멈추지 않는다.

네튜노 엔진은 기본적인 출력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빼어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발진 가속은 물론 추월 가속, 고속 주행 등 그 어떤 ‘출력의 필요한 상황’에서도 강렬한 매력을 과시한다. 여기에 엔진 질감, 사운드의 매력 역시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 그 만족감은 더욱 높아진다.

덕분에 주행을 하면 할수록 ‘네튜노 엔진’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나아가 과거의 트로페오 사양에 탑재된 V8 엔진과 ‘자연스러운 이별’ 또한 가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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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강력한 네튜노 엔진에 합을 맞추는 8단 변속기는 말 그대로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변속기라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변속 속도, 변속 질감 등이 무척이나 부드럽고 여유로운 편이라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주행’ 역시 쾌적히 구현한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 뒤쪽에 큼직한 시프트 패들을 적용해 언제든 운전자가 적극적인 수동 변속을 할 수 있도록 했어 ‘다루는 즐거움’ 역시 확실히 챙기는 모습이다. 다만 버튼 방식의 시프트 패널은 내심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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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개인적으로 그레칼레 트로페오, 즉 최신의 마세라티가 돋보이는 부분은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아지고, 보다 빠르면서도 ‘언제든 쾌적한 차량’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과거의 마세라티들은 트림, 그리고 성능 등의 구성과 별개로 언제나 대담하고 활기차며, 또 운전자를 즐겁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을 제시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매력 이변에는 어딘가 조금은 허술하고, 심지어 때때로 불편함을 주는 것도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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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그레칼레 트로페오 역시 마찬가지다. 마세라티 특유의 대담하고 강렬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했다.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조작에 능숙히 대응하며 ‘뛰어난 움직임’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주행 한계는 상당히 깊은 모습이다.

참고로 주행 모드 역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데, GT와 컴포트, 그리고 스포츠 등 각 선택에 맞춰 소소한 변화, 그리고 셋업의 차이를 드러내며 ‘주행의 즐거움’을 계속 이어가는 모습이다. 실제 각 주행 모드의 ‘특성’을 느끼며 달리는 건 꽤나 즐거움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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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더불어 더욱 만족스러운 부분이라 한다면 ‘단점’을 지워냈다는 점이다. 실제 차량의 전반적인 움직임에 있어 일체된 감각을 보다 선명히 느낄 수 있다. 덕분에 빠른 속도로 달리고, 적극적인 주행을 하더라도 ‘불편함’ 혹은 불안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게다가 노면에 대한 차량의 대응 역시 한층 부드러워 여러 환경에 능숙히 대응한다. 실제 강력한 성능, 그리고 보다 대담한 하체 셋업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승차감, 그리고 정숙성 등을 제공해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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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방점을 찍는 부분은 단연 드라이브 모드를 ‘코르사’로 택할 때다. 코르사 모드는 여느 스포츠 모드와는 달리 전방 충돌 경고 및 방지 기능을 비롯해 각종 주행 관련 안전, 편의사양의 작동까지 중지시켜 말 그대로 ‘운전자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모드’다.

날 것의 즐거움, 그리고 530마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선택이다. 그렇기에 향후 기회가 있다면 그레칼레 트로페오를 ‘트랙’에서 경험하고 싶게 만든다.

좋은점: 우수한 패키징, 높아진 완성도, 매력적인 퍼포먼스

아쉬운점: 호불호가 갈릴 디자인, 때때로 도드라지는 단단한 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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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김학수 기자

더 강렬한 전환점이 필요한 마세라티

그레칼레, 그리고 그레칼레의 고성능 모델인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모두 매력적이고, 과거의 마세라티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만족감’을 자아내는 차량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무조건 이 차량을 사야겠다’라는 ‘강렬한 소유욕’을 자극하기엔 어딘가 모르게 아쉬운 모습이다. 조금 더 강렬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게임 체인저’ 혹은 브랜드의 선 굵은 행보가 필요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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