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의 끝없는 선행
가톨릭사랑평화의집 제공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지난 21일 ‘하와이 영웅시대’는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 위해 쓰인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하와이 영웅시대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 위해 후원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와이 영웅시대’ 회원 50여 명은 “역사적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콘서트를 축하하고 임영웅과 가장 강력한 팬덤의 조화를 잘 반영하는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하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스밍과 투표, 콘서트 참석 등 각종 응원을 활발히 하고 있고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앞으로도 꾸준하게 활동을 할 거”라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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