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분양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가 공급된다.
교보자산신탁과 새석관시장정비사업조합이 공동 시행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전체 191세대 규모에 전용 60㎡ 이하 소형 신축 주택으로 구성된다. 정부가 올해 1월 10일 발표한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라 주택수에서 제외되는 단지다.
주거 공간은 1~2인 가구를 위한 복층형과 단층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세탁건조기, 냉장고, 전기쿡탑, 비데 등 풀 퍼니시드 옵션이 제공된다. 인근 생활인프라는 상가,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CGV 영화관, 고려대 안암병원 등이 구성하며 천장산 숲길 산책로도 인접한다.
단지는 6호선 상월곡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향후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노선 개통예정 등에 따른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소형 주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단지는 신축 소형주택으로 준공 후 주택수에서 제외돼 세금부담을 덜 수 있다"며 "고려대, KAIST,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약 20곳의 대학교도 인접해 배후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2호선 용두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복층형 2개 타입을 관람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상가도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