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문신 새긴 중학교 여교사' 영상 급속 유포... 갑론을박 폭발했다

'팔에 문신 새긴 중학교 여교사' 영상 급속 유포... 갑론을박 폭발했다

중학교 여교사의 문신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중학교 여교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포모스에 올라온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팔에 문신 새긴 중학교 여교사' 영상 급속 유포... 갑론을박 폭발했다

중학교 여교사의 문신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중학교 여교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포모스에 올라온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팔에 문신을 한 여교사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반응이 엇갈린다.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쪽과 개인의 자유라고 주장하는 쪽이 맞선다.

‘문신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중학교 여교사’란 제목의 영상이 28일 포모스 등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에 올라온 것을 퍼온 것으로 보이는 영상엔 중학교 여교사로 추정되는 반바지 차림의 여성의 팔에 나비 문신 두 개가 그려진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물엔 영상을 본 인스타그램 회원이 남긴 반응도 소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선생님 팔에 타투라니…”, “타투 한 사람들이 괜히 살구색 테이프를 붙이고 TV에 나오는 게 아니잖나”, “선생이 타투에 반바지라니. 아이들이 왜 선생을 우습게 여기는지 알겠네”라고 반응했다.

자신을 현직 중학교 교사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정말 궁금한데 (그 학교는) 선생님이 타투를 하고 짧은 반바지를 입는 걸 다 허용하는 분위기인가. 우리 학교에서 그러면 바로 민원이 제기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해당 교사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타투가 허용되지만 민원은 들어온다. 반바지에 대해선 단 한번도 민원을 받아본 적이 없다.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포모스 회원들은 교사의 타투를 두고 “하는 건 자유지. 하지만 그걸 보는 타인의 시선과 판단은 받아들여야겠지”, “받아들여야 한다”, “일반 직장인들도 타투 가리고 출근한다”, “불법 아니니까 해도 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미국에서도 교사 문신을 둘러싼 논란은 오랫동안 지속돼 왔다. 문신이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고, 개인의 자유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문신에 대한 명확한 연방법이 없다. 각 학교마다 정책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문신을 허용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지만, 보수적인 지역에선 여전히 금지하는 학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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