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 추진
8주간 지역 어르신에게 체력증진교실, 영양상담 등 통합 프로그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보공단)과 함께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복지사업 ‘국민체력100’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활력활기 프로젝트’의 협업을 통해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재가급여 이용률이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는 안성시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6월 11일(화) 참여자 사전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로 8주간 매주 금요일 맞춤형 체력증진 교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협력기관인 현대그린푸드와 대한스포츠의학회도 영양·재활상담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대한민국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