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여제 김자인, 쩍 갈라진 등근육에 입이 떡 “뒷모습이 조각”(사당귀)
암벽여제 김자인, 쩍 갈라진 등근육에 입이 떡 “뒷모습이 조각”(사당귀)
암벽여제 김자인, 쩍 갈라진 등근육에 입이 떡 “뒷모습이 조각”(사당귀)
암벽여제 김자인의 등근육에 야구선수 출신 김대호가 입을 떡 벌렸다.
6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2회에서는 이연복, 이대호가 파리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천종원, 서채현, 이도현을 만났다.
이날 24년 차 레전드 선수인 암벽여제 김자인은 이연복, 이대호에게 '리드' 종목을 소개했다. 리드는 제한시간 6분 안에 고난도 코스를 추락하지 않고 높이 올라가는 걸로 승부를 보는 거라고. 여러 사람이 완등할 경우 더 빨리 올라간 사람이 우승이었다.
김자인은 "코스가 계속 새롭게 바뀐다. 태어나 처음으로 본 코스를 등반하는 것. 다른 선수하는 것도 볼 수 없다. 코스 자체가 워낙 어려워 6분을 다 쓰지 못하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셜명했다.
김자인은 몸소 '리드' 시범을 보여주고자 겉옷을 벗고 클라이밍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드러난 등근육에 김대호는 "우와 뒷근육이 조각이네. 얼마나 연습하면 근육 보라"며 감탄했다. 김숙과 전현무도 "저 근육 갖고 싶다", "찐근육이다"라며 입을 떡 벌렸고 이연복은 "이분 대단한 것 같다. 아이 엄마인데"라며 인정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