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12명,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창원=뉴시스] 경남도의회 김진부(왼쪽서 여섯 번째) 의장이 14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도의원들에게 표창패를 전수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4.06.14. [email protected]

경남도의원 12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역주민 복리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진부 의장은 14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 의원들에게 표창패를 전수했다.

우수의정대상 수상 도의원은 우기수(국민의힘, 창녕2), 장병국(국힘, 밀양1), 노치환(국힘, 비례), 정수만(국힘, 거제1), 김구연(국힘, 하동), 서민호(국힘, 창원1), 유형준(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영수(국힘, 양산2), 장진영(국힘, 합천), 박주언(국힘, 거창1), 윤준영(국힘, 거제3), 최영호(국힘, 양산3) 의원이다.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는 각 시·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의원 중 시도의장협의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김진부 의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평소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왔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지방자치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데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도의회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