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가장 많이 팔린 드라이버는 ‘핑 G430·테일러메이드 Qi10’”
골프존커머스가 지난 달 골프클럽 판매 순위를 15일 공개했다.
골프존커머스는 전국 110여 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온라인 골프존마켓몰, 골핑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5월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골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발표한 것이다.
핑 G430 MAX 10K. 삼양인터내셔날 제공
먼저 남성용 드라이버 판매순위에서는 핑 ‘G430’d이 전체 판매량의 27.1%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는 테일러메이드 Qi10(25.8%), 캘러웨이 PRDM
Ai SMOKE (7.7%)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용 우드에서는 역시 핑 G430이 21.7%로 1위를 차지했고, 테일러메이드 Qi10(18.0%), 브리지스톤 B시리즈(11.4%)가 뒤를 이었다.
남성용 유틸리티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브리지스톤 B시리즈(B1, B2)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언은 1위 브리지스톤 V300 9, 2위 타이틀리스트 T-SERIES iii, 3위 미즈노 MX-1, 4위 테일러메이드 23 P790, 5위 PRGR EX-1으로 집계됐다.
여성용 드라이버는 1위 테일러메이드 Qi10, 2위 젝시오 XXIO 13, 3위 혼마 KIWAMI 5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젝시오 XXIO 13, 2위 혼마 KIWAMI 5, 3위 테일러메이드 Qi10이 차지했다. 유틸리티는 1위 젝시오 XXIO 13, 2위 혼마 KIWAMI 5, 3위 테일러메이드 Qi10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언은 1위 젝시오 XXIO 13, 2위 혼마 KIWAMI 5, 3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로 집계됐다.
골프공에서는 타이틀리스트 PRO V1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 이어서는 브리지스톤 CONTACT B, 브리지스톤 TOUR B, 캘러웨이 ERC SOFT, 테일러메이드 TOUR RESPONSE가 뒤를 이었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골프존마켓 판매 데이터를 통해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클럽 동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골퍼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골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경향(https://sports.kha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