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 카트투어 신설… 워터파크 야외존 확대운영
▲ 평창 휘닉스 파크가 여름 피서 휴가철을 맞아 골프장 카트투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의 야외존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여름시즌 레저 콘텐츠를 보강했다. 태기산CC 골프장 카트투어. 사진제공=휘닉스 파크.
평창 휘닉스 파크가 여름 피서 휴가철을 맞아 골프장 카트투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의 야외존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여름시즌 레저 콘텐츠를 보강했다.
골프장 카트투어는 휘닉스 평창의 퍼블릭 골프장 태기산CC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그린 위에서 퍼팅도 즐길 수 있다.
오후 7시와 8시 하루 2회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약 30∼40분이다. 카트는 신청팀 별로 직접 운행하며 투어 중간 골프장 잔디도 밟아보고 그린 위에서 퍼팅 체험도 할 수 있다. 요금은 팀별 5만원이며 오는 13일까지 투숙객은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 평창 휘닉스 파크가 여름 피서 휴가철을 맞아 골프장 카트투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의 야외존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여름시즌 레저 콘텐츠를 보강했다. 블루케니언 웨이브리버. 사진제공=휘닉스 파크.
또 휘닉스 파크는 운영중인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에 오는 13일부터 웨이브리버 등 야외존을 확대 운영한다. 웨이브리버는 약 2100㎡의 원형파도풀로 구명조끼나 튜브를 활용, 물놀이를 즐기는 블루캐니언의 대표 인기 시설이다. 야외존 운영기간 EDM 디제잉 공연, 버블파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이벤트 등 ‘휘닉스 키즈풀파티’도 함께 진행한다.
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의 첫 토요일에는 어른들을 위한 라이브 파티 ‘썸머 아프레스키 파티’도 준비하고 있다. 8월 3일 리조트내 포레스트 파크에서 진행되는 썸머 아프레스키 파티는 겨울시즌 스키를 탄 후 일종의 뒤풀이와 같은 사교오락 시간 아프레스키의 이름을 빌려 보다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파티로 진행한다. EDM, 댄스 퍼포먼스 공연, 영화속 캐릭터들을 재현해 낸 히어로들과의 포토타임 등 화려한 공연과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전윤철 총지배인은 “휘닉스 파크는 해발 70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넘어 서늘함까지 경험할 수 있는 여름휴가 최적지”라며 “올 여름 다양한 즐거움과 편안하고 시원한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휘닉스 파크에서 잊지 못한 여름 추억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신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