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일종 “이재명 주변 계속되는 죽음, 많은 국민이 ‘자살 당했다’고…”

[속보] 성일종 “이재명 주변 계속되는 죽음, 많은 국민이 ‘자살 당했다’고…”

[속보] 성일종 “이재명 주변 계속되는 죽음, 많은 국민이 ‘자살 당했다’고…”

성일종 국민의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인이 사망한 사건을 두고 "이재명 전 대표 주변의 계속되는 죽음, 소설 아닌 현실이 끔찍하다"면서 "이번 언론사 간부의 죽음을 두고도 많은 국민들이 '자살을 당했다'고 서스럼 없이 이야기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1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범죄소설의 한 장면 같은 일이 또 벌어졌다. 어제 대장동 주범인 김만배씨와 돈 거래를 한 혐의를 받던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사무총장은 "참 이상하다. 왜 이재명 전 대표 주변에서 유독 이런 비극이 일어나는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이재명 전 대표 주변 인물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벌써 여섯 번째다. 공교롭게도 모두 이 전 대표의 범죄 혐의와 관련된 인물들"이라고 짚었다.

이어 "극단적 선택을 한 이 전 대표의 경기도지사 전 비서실장은 유서에 이런 말을 썼다고 한다.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시라.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 한다'"라면서 "무슨 말이 필요한가. 그 대상은 이 전 대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은 이 끔찍한 죽음 앞에 한마디 말도 못하나. '사람이 먼저다'라고 떠들었던 민주당 아닌가. 탄핵은 이럴 때 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비상식적인 죽음 앞에 이 전 대표는 침묵하고 있다. 가장 끔찍한 점은 이 모든 일들이 소설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이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끝으로 성 총장은 "얼마나 더 많은 희생이 있어야 이 죽음의 랠리를 멈출 수 있는 것인가"라며 "이 모든 비극과 관련된 단 한 사람, 그분만이 죽음의 랠리를 멈출 수 있다"고 거듭 직격했다.

[속보] 성일종 “이재명 주변 계속되는 죽음, 많은 국민이 ‘자살 당했다’고…”
정치권 및 경찰 등에 따르면, 전직 ○○일보(언론사명) 간부 A씨가 지난 29일 오후 8시쯤 충청북도 단양군 한 야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A씨의 동생으로부터 실종신고를 받고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그를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020년 5월 주택 매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김만배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A씨가 김만배씨와의 돈 거래를 대가로 대장동 일당에 우호적인 기사를 작성, 또는 불리한 기사를 막아달라는 청탁을 받았다고 의심해왔다. 검찰은 지난 4월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A씨는 이달에만 세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사망 이틀 전인 지난 27일에도 검찰에 출석해 8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1억원을 단순히 빌렸을 뿐, 기사 청탁에 대한 대가는 아니라는 취지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왔다.

권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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