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우 상주시 모서면장 '취임'
김기우 상주시 모서면장. 사진=김철희 기자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김기우(58) 경북 상주시 모서면장이 1일 취임했다.
김 면장은 1991년 8월 북문동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5년 1월 6급 승진에 이어 2023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사무관 승진 이후에는 교통에너지과장으로 근무해오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제38대 모서면장으로 부임했다.
김 면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는 조직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직원 스스로가 실천하도록 하고, 이장님들과는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면 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면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외받는 면민이 없도록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부인 윤선미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뒀다.
안경숙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모서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