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맞붙은 나영석 vs 김태호 ‘서진이네2’ 첫 승기 잡았다
동시간대 맞붙은 나영석 vs 김태호 ‘서진이네2’ 첫 승기 잡았다
나영석 PD의 예능과 김태호 PD의 예능이 동시간대 맞붙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28일 첫방송된 tvN '서진이네2'는 전국 가구 기준 6.9%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인 수치이다.
반면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2회 시청률은 1.1%에 그쳤다.
이로써 나영석 PD가 연출한 '서진이네2'가 먼저 승기를 들게 됐다. 두 스타 PD의 예능프로그램이 10분 차이로 동시간대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후 맞대결 결과도 기대케 한다.
한편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 매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