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50+’ 참여기업 간담회 성료
▲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간담회’가 26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참여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열렸다.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과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이하 강원TP)는 26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시작하는 신개념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3년간 1조 1000억여원)해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앵커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차세대 고성능 센서 프로젝트가 선정돼 참여기업 48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강원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사업의 프로젝트매니저인 강원중기청, 주관기관 강원TP, 참여기업 48개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여기업 대표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