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 “거의 꽃뱀 아니야?” 영식 아닌 광수와 데이트 자평 (나는 솔로)

순자 “거의 꽃뱀 아니야?” 영식 아닌 광수와 데이트 자평 (나는 솔로)

순자 “거의 꽃뱀 아니야?” 영식 아닌 광수와 데이트 자평 (나는 솔로)

순자가 영식이 아닌 광수와 데이트를 자평했다.

11월 2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 17기 순자는 영식이 아닌 광수에게 슈퍼 데이트를 신청하고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숙은 영호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쓴 뒤 상철의 반응을 전하며 “영호도 진심인 걸 자기도 알기 때문에 그 선택을 존중하고 싶다면서 자기는 데이트권을 포기했다고. 갑자기 울컥해서 조금 울었다”고 말했다. 순자는 “그걸 뭐 포기하고 그러냐”고 반응했다.

이어 현숙은 “여기서 순자의 결정이 정말 제일 예상외였다. 영식이랑 분위기가 좋아 보여 드디어 순자가 마음의 결정을 했구나 했다”며 영식이 아닌 광수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쓴 순자에게 의아함을 드러냈다.

순자는 “거의 꽃뱀 아니야? 여지주고 그런 거 아니야?”라고 웃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이경은 “자기감정에 솔직한 거”라고 봤다. 뒤이어 순자는 “영식님에게 뭐라고 하지?”라며 영식에게 슈퍼데이트를 다른 사람과 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