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도서관, 신규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시작

회원 신청 후 이용 가능…최대 3권까지 대출 기간 10일

대법원 전경. (뉴스1 DB)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법원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제공해 온 임시 서비스를 종료하고 신규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전자책 서비스는 통합 웹뷰어를 적용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PC와 모바일로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화된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책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내 서재를 통하여 손쉽게 대출 도서와 관심 도서를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통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법원도서관 홈페이지 회원 중 신청 후 승인을 받은 이용자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전자책·오디오북 메뉴를 클릭하거나 법원도서관 전자책 서비스에 직접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의 경우 3권까지 대출과 예약을 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10일로 1회 연장 가능하다.

오디오북은 10권까지 대출과 예약을 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10일이나 연장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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