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대신 김연아?'…포레스텔라 "너무 비싸, 단가 안 맞아"

[톱스타뉴스=김효진 기자] 포레스텔라가 고우림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47회 김범수 편에는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가 출연했다.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날 포레스텔라 조민규는 “준비하면서 고우림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냐”라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많이 느껴진다”라고 답했다.

강형호는 “가이드 녹음을 하면서 보컬 라인을 짜는데 왠지 허전하고 밑에 하나 더 있어야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한별은 “제수씨라도 어떻게 시간 되시면”이라며 김연아를 언급했고, 강형호는 “강형호 너무 비싸다”, 조민규는 “단가가 안 맞는다”라고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군악대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고우림의 전역일은 2025년 5월 19일이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김범수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열창했으며, 최종 우승은 서은광이 차지했다.

김효진 기자 [email protected]